TEPS(텝스) 완벽 가이드 – 접수, 비용, 활용팁까지
시험 구조부터 접수, 꿀팁까지 한눈에 총정리
텝스, 들어는 봤는데 도대체 뭘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셨죠? 접수부터 점수 계산, 꿀팁까지 진짜 사람처럼 설명드릴게요. 저도 이 시험 때문에 밤샘한 적 있거든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영어 시험 중에서도 '실용 영어'를 평가한다는 이유로 TEPS(텝스)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많아졌어요. 저도 대학 졸업 요건으로 텝스를 준비하면서, 막판에 머리 쥐어뜯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토익이나 토플과는 다른 그 특유의 문항 스타일 때문에 당황했던 분들도 계실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최신 정보를 바탕으로 **TEPS란 무엇인지**, **어떻게 준비하면 되는지**, 그리고 **얼마나 현실적으로 활용 가능한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시험 보러 가는 날까지 저랑 함께 준비해 봐요!
목차
TEPS란 무엇인가?
TEPS(Test of English Proficiency developed by Seoul National University)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직접 개발한 실용 영어 시험이에요. 2003년에 민간자격 국가공인 시험으로 인증받았고, 암기 위주의 영어가 아닌 **진짜 영어 실력**, 즉 실생활, 비즈니스, 학술 상황까지 모두 커버하는 영어 능력을 평가합니다.
이 시험이 특별한 이유는 바로 **‘난이도별 문항 구성’** 덕분이에요.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섞여 있어서 본인의 영어 수준을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죠. TEPS는 단순히 대학 입시나 취업 준비용 시험 그 이상입니다. 진짜 영어를 써야 하는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테스 트니까요.
그니까요, 제가 처음 봤을 때 ‘이거 왜 이렇게 낯설지?’ 싶었거든요. 토익만 풀던 머리로는 당황할 수 있어요. 그런데 적응되면 진짜 재밌습니다. 듣고, 읽고, 문장 구조까지 분석하면서 ‘영어 공부하는 맛’이 나더라고요.
TEPS 시험 구성 및 문항별 배점
TEPS는 총 135문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험 시간은 **1시간 45분**이에요. 중간 쉬는 시간 없이 한 번에 쭉 진행되는 시험이라 체력 관리도 중요합니다. 각 영역의 문항 수와 시간, 배점은 아래와 같아요.
- 청해(Listening): 40문항 / 40분 / 240점
- 어휘(Vocabulary): 30문항 / 25분 (문법 포함) / 60점
- 문법(Grammar): 30문항 / 25분 (어휘 포함) / 60점
- 독해(Reading): 35문항 / 40분 / 240점
총점은 600점 만점입니다. 다른 시험과 비교했을 때 듣기와 읽기의 비중이 큰 편이라, 이 두 영역에서 점수를 잘 관리해야 전체 성적이 올라가요. 어휘와 문법은 생각보다 짧은 시간에 집중력을 요구하니 연습이 필요합니다!
TEPS 시험 일정 및 접수 방법
TEPS는 **연 19회** 시행됩니다. 보통 **일요일 오후 2시 20분 입실**로 진행되며, 쉬는 시간 없이 약 105분 동안 한 번에 시험을 치러요. 시험 장소는 서울을 포함한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립니다.
접수는 시험일 기준 **3~4주 전부터 가능**하며, 일반 접수 외에도 추가접수, 당일접수까지 있어요. 단, 늦게 접수할수록 가격이 올라가니 미리미리 챙기시는 게 좋아요!
- 정기접수: 시험일 기준 약 3~4주 전 시작
- 추가접수: 정기 마감 후 약 2~3일간
- 당일접수: 잔여석 있을 경우 시험 당일 현장 가능
성적 발표는 **시험일로부터 약 10일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확인할 수 있어요. 성적표는 출력도 가능하고, 우편 발송도 선택할 수 있답니다.
TEPS 시험 응시료 및 접수 유형 비교
2025년 5월 10일 이후부터 적용되는 기준에 따르면, TEPS 응시료는 접수 방식에 따라 차이가 있어요. 빠르게 접수할수록 비용을 아낄 수 있고, 군인은 할인도 됩니다!
- 정기접수: 49,000원
- 군인 할인접수: 24,500원
- 추가접수: 52,000원
- 당일접수: 60,500원
- 패키지(TEPS/TEPS-S): 98,000원
- 패키지(TEPS/TEPS-S&W): 113,000원
개인적으로는 정기접수 + 모의고사 세트로 준비하는 걸 추천해요. 괜히 늦게 접수했다가 가격만 더 들고, 자리는 없고, 스트레스받거든요. 저도 당일접수 한 번 했다가 서울 한복판까지 뛰어간 적 있어요...
TEPS 준비 전략 및 학습 팁
솔직히 말하면, TEPS는 ‘요령’보다는 ‘패턴 적응’이 중요해요. 시험 스타일 자체가 조금 독특하거든요. 특히 **어휘/문법 영역은** 짧은 시간 안에 집중력을 요구하고, **청해/독해는** 시간 배분이 성패를 좌우합니다. 아래 팁들은 제가 시행착오 끝에 정리한 핵심 노하우예요.
- 실전 모의고사 반복: 반드시 ‘시간 맞춰서’ 풀어야 실전 감각 생김
- 오답노트 작성: 반복 틀리는 유형은 메모하고 매주 복습하기
- 청해 연습: 다양한 억양과 속도에 익숙해질 것! 핵심 정보 캐치 능력 훈련
- 어휘/문법 집중: 기출문제 위주로, 자주 헷갈리는 개념 반복 숙달
- 독해 시간 관리: 지문별 해석 전략 훈련 + 문제 접근 방식 다듬기
또 하나!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하는 무료 기출문제는 꼭 풀어보세요.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하고, 변별력 높은 유형이 많아서 실력 향상에 직결됩니다.
TEPS 활용 분야 및 자주 묻는 질문
TEPS 점수는 생각보다 활용도가 높아요. 특히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졸업요건으로 자주 사용되고, 공무원 채용, 기업 승진 심사에서도 반영됩니다. 최근엔 해외 파견이나 국책 사업에서도 활용되는 추세예요.
- 대학 입학, 졸업, 편입, 대학원 진학
- 공무원 채용, 국가자격시험 응시
- 기업 인사 평가, 승진 심사, 해외 파견
TEPS는 유효기간이 **공식적으로는 없지만**, 기관마다 자체 기준(2년 이내 등)을 두는 경우가 있으니 제출 전에 꼭 확인해 보세요. 결과 확인은 온라인 외에 우편도 가능해서 편리해요.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응시 가능합니다. 나이, 학력, 직업 제한 전혀 없습니다.
초등학생부터 직장인, 군 복무 중인 분까지 실제로 많은 분들이 응시하고 있어요. 자기 영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싶은 분들께 강력 추천!
TEPS 자체적으로는 유효기간이 없어요. 하지만 기관마다 ‘2년 이내 성적’ 같은 자체 규정을 둘 수 있으니 제출 전에 꼭 확인하세요.
TEPS 시험 결과는 만료되지 않지만, 활용 기관의 요구사항은 각기 다르다는 점 꼭 유의하세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로그인 후 확인 가능하며, 성적표는 PDF 출력 또는 우편 발송도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확인하고 출력까지 가능해요. 공공기관 제출용 성적표도 발송됩니다.
오늘 포스팅이 TEPS 준비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저도 준비할 때 너무 막막했거든요. 시험 일정이나 유형이 자주 바뀌는 건 아니지만, 최신 정보는 항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세요! 시험 보시는 분들 모두,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얻으시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파이팅이에요!